오오.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Zibra man을 받았습니다.

우선 작업반장님의 신경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깨줄 달아서 보내주신 것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Zibra man을 받아본 소감을 말씀드릴께요.

묵직한 것이 아주 좋아요. 가죽을 좋을걸로 써서 그런건가요? (가죽에 문외한이다 보니 무거우면 다 왠지 좋은거 같다는. ㅋㅋ)

가방 안 양쪽에 오픈된 안주머니가 있어서 큰가방을 쓸때면 꼭 나타나는 물건 찾기(핸드폰, 열쇠 등등)가 좀 수월한듯 싶어요. 수납공간이 없음 가방 속을 무척 휘집게 되거든요. ㅋㅋ

앞주머니에는 부피감 없는 것들을 넣구요. (볼펜 같은것들)

정장이나 캐주얼에도 부담 없는 디자인이라서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받은 날 이후 계속 들고 다닙니다.

사진도 같이 올리고 싶긴 한대.

여기 사진 올리는게 좀 힘드네요. ㅋㅋ

나중에 기회되면 사진 잘 나온걸루다 보내드릴께요.

올려주세요.  ㅋㅋ

이쁜 가방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