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3주 전 정도에 전화해서 매우 구찮게 했던. ㅋㅋ

가방 받고 정신없이 일하다가, 바로 휴가를 떠나서...

상품 후기에 글을 올릴 시간이 없었네요. ㅋㅋ

빅백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여기 저기 기웃거렸는데,

스토리샵에서 옷감 가방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려서 바로 구입했지요.

여기 주소 알아내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

휴가동안 요긴하게 아주 잘 썼습니다.

가방이 커서 쇼핑할때 너무 편했었요.

다른 애들은 봉다리 봉다리 장난 아니었는데, 전 이 아나콘다에 다 넣을 수 있었거든요.

사진에서 보는 거 보다 훨씬 이뻐요.

사실 옷감 가방 가격이 다른 곳보다 좀 쎈편이자나요.

그래도 디자인이나 재료 같은 것들이 퀄리티가 좋아서, 눈 질끈 감고 질렀습니당.

여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가방이예요.

당분간은 요놈과 같이 할 시간이 많을 것 같네요.

더운 여름 반장님 건강 조심하시고.

또 놀러 올께요~